대파괴 당시 구 도서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분과회 「지성의 기념비」로부터 편지가 전달되었다. 편지의 내용에 따르면 그들이 갇혔던 곳은 특히나 허무가 심한 대목록의 서고, 그 허무 너머 깊은 곳. 그들은 몇년에 걸쳐 남은 목록을 일부나마 온전히 회수한 채 어떻게든 그곳을 탈출했다. 이후에도 여러 유물을 모아 은닉했다고 한다. 하지만 배신자의 방해를 받아 더는 쉽게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. 이에 〈대법전〉은 「지성의 기념비」의 비밀 서고를 확보하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, 분과회를 새로 파견한다.
룰: 마기카로기아
상정 인원: 3인
권장 계제: 4계제 후반~5계제 초반(공적점 35~45점)
리미트: 4사이클
필요 서플리먼트: 대형판, 황혼선서(장서 한정), 철학전선
주의사항
시나리오 약칭은 『지성기념』입니다.
재난의 분위기, 막을 수 없는 사망의 목격, 무력감과 기만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. 금서 회수만으로 사명을 완벽히 달성하지 못하며, 자신 혹은 타인의 피해를 크게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. 포기가 답일 수도 있습니다. 또한, 장면 여유는 없습니다. 전부 조사/회수하지 않고도 조건만 충족되면 클라이맥스 페이즈 돌입은 가능합니다(이렇게 되는 경우를 어느 정도 의도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).
대파괴에 관한 기억이 있거나 ‘기록’을 중시하는 PC, 개요 내 상황에 어떤 의미로든 관심 가질 PC를 추천합니다. 생존기, 성장원형 혹은 각오가 있으면 4계제 중반도 가능은 합니다(공적점 기준 참고).
제목을 포함한 일부 표현을 W. B. 예이츠의 시 〈비잔티움으로의 항해〉에서 빌렸음을 밝힙니다.